사실 sd 메모리에서 구동되는 빌드버전으로 돌려도 충분하지만 . 요즘 대세인 낸드롬으로 바꿔 봤다.
아무래도 메모리 부족의 해결이 필요해서 a2sd를 설정해야 했다. 본 팁은
네이버 카페 "htc공식 사용자 모임" 파란콩 우유님이 작성하신 글을 요약한 것임을 밝혀둔다.

아무래도 내 블로그에 옮겨놔야 기억력 떨어졌을때 찾기도 쉬울테니

<설정법>
1) 터미널에서
    a2sd cachesd 입력
 
    자동재부팅

2) 터미널에서
    a2sd zipalign 입력

3 ) 터미널에서
    su
    busybox cp  -a /data/data  /data/sd/
    rm -r /data/data
    ln -s /data/sd/data  /data/data

이걸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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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가 잠시 짬을 내어 서울에 올라왔다.
새로운 일터로 옮겨가는 막내가 잠시라도 머리를 시킬 수 있었으면 해서,
대학로에 연극을 보러 가기로 했다.

점심은 인사동에서 해결하고, 시간좀 때우다가 대학로로 갔다.
날씨가 쌀쌀했지만 거리에는 제법 사람도, 차도(?) 있었다. 차없는 거리였으면 하는게 늘 바람이지만 젠장..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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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HD2로 촬영



안국역에서 인사동 들어가는 초입에 있는 솥밥집.
대학때부터 잘 가던 곳으로 인사동 거리를 걷게되면 어김없이 들리곤 한다. 솥밥에 꼬치구이 그 맛이 일품이다.
오늘도 점심은 양송이랑 해물이 들어간 솥밥에 멧돼지 꼬치구이를 시켜서 먹었다. 
(양송이 솥밥 1인 15,000원 꼬치 개당 4,000원 ㅎㅎㅎ)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연세 지긋한 분부터 젊은 층까지 조그마한 가게를 가득 채워, 세월은 흘러도
그 인기는 여전함을 느낄 수 있다. 

인사동이 변해도 여전한 곳, 조금. 
넌 그대로인데 인사동도 나도 시간의 흐름에 몸서리 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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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밤이 제법 생각나는 쌀쌀한 날씨의 가을이 다가왔다 보다.
 포커스고 나발이고 없다. 그냥 MF 5m, F5.6에 놓고 그냥 누른다. 1.2 미터부터는 전부 촛점이 맞는다고 하니..



빵집 앞에서 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리는..
왠지 애틋함이 물씬 묻어난다. 커피숍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들고 밖을 내다보는 것보다는 더 애틋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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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그 날들이 그립다. 홀로, 때론 같이 붉게 타오르던 그 마음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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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홀더

카테고리 없음 2010. 9. 12. 11:35
친구에게 줄 선물로 만든 키홀더.
본딩이랑 스티치가 좀 귀찮아서 한동안 미뤄 놨던 건데
추석기념으로 줄 생각이다.


좀더 세밀하게 마감을 했어야 했는데 적당히 타협을 했다. 좀 아쉽네
다음에 만들때는 실을 바꾸어봐야 겠다. 린넨사가 좋기는 한데,
마찰때문인지 바느질 하다보면 두께가 일정치 않게 되는 단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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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품이 마감이나 단단함이 더 좋을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완전 수제품으로 만든거니까
부분 부분 실수가 있더라도 걍 기쁘게 사용할거라 믿고.

가방줄 사람 생기면 그때야 다시 가죽질 해야겠다. 당분간 귀찮아서..
못생겼지만 당분간 만들 일이 없으니  기념으로 남겨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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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는 외부에서 손님이 오거나 할때 대접할 만한 맛집이 거의 없다.
자랑할 만한 지방토속 음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도시가 작다 보니
대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체인점도 거의 없어, 결국은 충주호 주변의 매운탕집을
찾곤 한다.

가족들이랑 밥을 먹을때도 마찬가지라, 애매하면 아예 청주로 넘어간다..ㅎㅎ

그나마 화이트크리스마스라는 아주 멋진 레스토랑이 있어, 가족기념일에는 가끔 찾곤 한다.

여튼, 어머니 생신이라 다녀왔다.
지난번보다는 스테이크가 아주 적당하게 구워져서 너무도 맛나게 먹을 수 있었다.

대충 사진 몇장 포스팅한다.(사실 공간도 좁고, 옆테이블에 사람도 있고해서
카메라 들이대기도 좀 민망하긴 했는데 후다닥 대충 찍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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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셋팅, 화이트크리스마스는 사실 공간이 다소 협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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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 Soup, 제주도에서 공수된 유기농 호박, 정말 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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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애피타이저도 훌륭했고, 중간에 나왔던 홍시 샤벳이나, 왕새우 요리도 너무 깔끔하게 나왔다.
마지막 페퍼민트 차를 마실때까지 2시간의 식사시간이 너무도 즐거웠던 ...

가격대가 시골치고는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기념일이라면 갈만한 곳으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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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써 궁놀이는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

드디어 창덕궁 후원을 거닐어 보았다.
찜통 날씨였지만, 창덕궁 후원은 나무 그늘로 인하여 2시간 정도의 산책이 전혀 짜증나지 않았다.

규장각이 창덕궁 후원에 있었다는 사실을 첨 알았다. 여튼 경복궁이나 덕수궁과는 달리 자연과 잘 어울려 있는
궁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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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일요일(8.8), 오전에 이끼를 보고나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로댕전이 열리고 있기에
오후엔 부랴부랴 미술관으로 고고씽.
대충 둘러본 후 근처 덕수궁에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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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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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덕수궁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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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인셉션을 보고 나서 오후엔
모처럼, 경복궁에 가서 가이드를 따라다니면서 문화해설이나 들으려 했더니, 오늘은 광복절이라 무료개방과 함께
가이드의 해설은 하지 않았다. 사람들은 정말 바글바글..
너무 덥기도 하고..., 여튼 2시간 동안 잘 돌아다녔다. 경회루랑 민속박물관 추억의 거리에서
찍은 사진 몇장 포스팅 한다.
이렇게 주말이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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