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쓸만한 안드로이드 폰 들이 넘쳐나고 있다.

하지만 언제나 아이폰 사용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리고 종종 돌아오곤 하고 또 실망을 하고 안드로이드 환경을 그리워하다가 떠나가기를 반복하곤 한다.

 

여하튼 아이폰 12 프로를 사용 중이고, ios 14.3이하의 아이폰 12 (프로, 프로맥스) 시리즈에 대한 탈옥이 가능하게 되어

탈옥 후 사용중이다.

 

개인적으로 필수적이라고 느껴지는 트윅들을 정리해 놓으려 한다.

 

최근 ios의 경우 과거의 트윅으로만 구현 가능한 기능들이 많이 구현되어 있기는 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서 소소하게 필요한 기능 추가나 삭제 등이 필요하다보니 탈옥을 안할 수가 없다.

 

개인적으로 아이폰에서 좀더 기능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은 아래 10가지 정도이고, 이를 탈옥으로 구현하고 있다.

(더 많은 트윅들이 있고 설치도 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10가지 정도의 아쉬움만 해결되면 아이폰을 편하게 사용하는데 충분하다)

 

테마나 폰트는 거의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기분전환용으로 가끔 바꾸어보는 정도이지 거의 기본에서 바꾸는 경우가 드물다.

 

평소 사용하는 홈 화면은 아래와 같이 탈옥을 했지만 순정이랑 거의 차이점이 없을 정도이다. 

(우측상단바에 배터리 아이콘 대신 %로 나오는 것,  숫자뱃지 대신 도트로 표시한 것, 아랫쪽에 5개의 아이콘을 배치하도록 한 것, 독바의 배경을 투명하게 한 것 정도가 차이가 있다.)

 

 

 

 

 

 

<아이폰 탈옥을 한는 10가지 이유>

 

 

1) 전화앱에서 초성검색

 

2) 전화나 메세지가 잘못 전송되는 것 방지

  

  별도의 앱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순정 다이얼러를 선호하다보니까 이러한 트윅이 없으면 잘못 눌려 의도치 않게 전화가 걸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askbeforecalling too 13 이라는 트윅을 사용할 경우 최종적으로 YES버튼을 눌러야 전화나 메세지 전송이 이루어지므로 전화나 메세지가 잘못 전송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3) 전화녹음

 

4) YouTube, 음악 앱 백그라운드 구동

 

5) 홈화면에서 배터리 % 손쉽게 확인

 

6) 잠금화면에서 플래시 버튼 잘못 누르는 것 방지

 

7) 알림 메세지로 인한 방해 최소화

 

8) 듀얼카톡 기한 연장 손쉽게 하는 것(정확히는 폰 자체에서 altstore 기한 연장 가능)

 

9) 뱃지 알림으로 인한 거슬림 최소화

 

10) 멀티태스킹에서 한번에 앱 종료

개별내용 추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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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기본 전화앱의 경우 초성검색이 되지 않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물론 써드파티 앱을 설치하는 경우 가능은 하지만 순정 다이얼러에서 초성검색을 하는 것에 비해서는

다소 불편한 점이 있다. 

 

과거에 탈옥을 하면 필수적으로 설치했던 트윅 중의 하나가 KuaiDial 이었다.

순정앱에서 한글키패드를 띄우고 초성검색도 가능하게 해 준 고마운 트윅이었다.

 

안드로이드 폰을 오랫동안 쓰다가 모처럼 아이폰12 프로로 복귀를 했고, 탈옥이 드디어 가능하게 되었을 때 

너무도 놀란게 Kuaidial 이 더 이상 버전업이 되지 않아 최신 ios 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유사한 트윅이 있긴 했지만 Kuaidial 만큼 순정앱과의 일체성이 좋은 것을 찾기가 어려웠다.

실망하던 차에 고마운 분들이 모카페에 T9Dialer 초성 검색 패치, 한글 키패드 이미지 등을 만들어 올려주셨었고 

이로 인해 Kuaidialer 보다는 다소 못하지만 대체트윅으로 추천할 만한 정도가 된 것 같다.

 

 

T9Dialer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Cydia 소스에 아래 소스를 추가해 주어야 한다.

 * 소스 : http://repo.eskimo.dev/ 

 

 

eskimo

eskimo's repo

repo.eskimo.dev

T9Dialer만 설치해서는 한글 초성검색이 되지 않는다.

검색패치를 해 주고, 키패드도 한글키패드 이미지로 바꾸어 주어야 한다.

예전에 Kuaidialer의 경우에도 한글 키패드를 별도 트윅으로 설치해서 사용했었다.

능력자께서 같은 방식으로 지원해 주시면 정말 편할 듯 하다.

 

검색패치 및 한글키패드 이미지 관련 내용은 

cafe.naver.com/appleiphone/6555258 글을 참고하면 된다.

 

 

T9Dialer 의 설정창은 아래와 같다.

전화앱을 열었을때 키패드가 가장 먼저 나오게 하는 메뉴, 키패드를 눌렀을때 햅틱진동이 나타나게 하는 메뉴, 초성뿐만 아니라 전화번호 검색도 검색결과에 나오게 하는 메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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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플러스 7 프로는 워프 차지(30w 충전)가 지원된다. 그래서 유선 충전 속도가 엄청 빠른편이다.

 

 - 원플러스 7은 원플러스 6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대시 차지(20W)까지만 지원된다.

  * 충전기 구입시 유의해야 한다. 물론 원플러스 7 프로에 대시 차지 충전기를 꽂으면 대시 차지가 된다고 한다.

 

워프 차지의 경우 30분만 충전해도 60-70%가 충전되니까 무선충전이 지원되지 않는 점은 다소 아쉬워도 충전으로 인한 불편함이 별로 없다.

다만 이 워프 차지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첫째, 충전기가 워프 차지가 지원되는 것일 것

둘째, 케이블도 워프 차지에 적합한 것일 것

 

따라서 구입 시 들어있는 워프 차지 충전기에 일반 type-C 케이블을 꽂는다면 당연히 워프 차지가되지 않으며 정말, 처참한 충전속도를 보여준다.

 

워프 차지시

 

 

워프차지 적용 안 될 경우

 

참고로 원플러스 폰의 경우 충전방식(워프차지, 대시차지)이 독자적인 규격이라 일반적으로 호환성이 높은 퀄컴의 퀵차지 4.0/3.0/2.0은 호환되지 않는다. 그래서 전용충전기가 없다면 엄청 느린 속도로 충전을 할 수 밖에 없는 단점은 있다.

 

위에서 적었다 시피, 원플러스 7 프로에 대시차지 유선충전기를 꽂으면 대치차지 속도로 충전된다.

그런데 유의할 것은 차량용 충전기의 경우 차량용 워프차지 충전기가 아니면 대시차지 속도도 나오지 않는다.

필자는 여분의 차량용 충전기를 정품 대시차지용으로 구입을 했는데 대시차지 속도가 아닌 완전 저속으로 충전되는 일을 겪었다. 원플러스 외국 커뮤니티의 글을 검색한 결과 동일한 난감함을 표시한 글을 찾아볼 수 있었다.

 

 

결론 차량용 충전기는 반드시 워프차지용으로 구입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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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를 사용하다가 삼성페이가 불가능한 디바이스로 옮길 경우 엄청 불편하다.

삼성페이의 편리함을 한 번 맛보면 끊지 못하는 것 같다.

하지만 삼성페이를 포기하면서까지 아이폰이나 다른 외산폰을 사용하는 것에는 나름대로의 이유 또한 있을 것이다.

 

어쨌든 원플러스 7 pro 를 사용하게 되어, 필자 역시 삼성페이의 부재에 다소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하지만 그 불편함을 완전히는 아니지만 일부 해소할 수 있는 길이 있어 대안을 찾았고 지금은 만족스럽다.

 

그 해결책은 "갤럭시 기어 s3" 이다.

갤럭시 기어 S3는 삼성 페이를 지원한다.  후속 기종인 갤럭시 워치에서는 삼성페이 기능이 빠져 할 수 없이 조금 철이 지난 기종을 사용할 수 밖에 없다.

 

< 방법 >

 

1. ONEPLUS 7 PRO 에 삼성페이 미니, 갤럭시 웨어러블 앱을 설치한다.

   (반드시 미니 앱 설치할 것)

   * 삼성페이 미니 앱이 설치된다면 다른 외산폰에서도 가능할 듯

2. 기어 S3 와 연동시킨다.

3. 삼성페이 미니 앱을 열고 카드를 등록한다.

4. 앱에서 원하는 카드를 기어 S3 로 전송한다.

5. 이제 폰은 주머니에 넣어두어도 됨

6. 결재시 기어 S3 에서 핀번호를 누르고 삼성페이를 활성화 시킨다.

7. 카드 결제기에 팔을 쭉 뻗어 직접 결제를 하거나, 결제를 위해 팔에서 워치를 풀어 상대방에게 내어준다.

 

폰을 이용하여 삼성페이로 결제하는 거야 이제는 흔한 풍경이지만, 시계로 삼성페이를 결제하게 되면 주위에서 한번 쯤은 처다보게 된다.

 

어쨌든 생각보다 요긴하게 써먹고 있다.

^^

 

 

참고. 삼성페이 미니에는 신한카드는 등록이 불가능하다.

       산업은행 체크카드 등 일부 체크카드 등록이 불가능하다.

       기어 S3 는 블투버전을 사용해도 되고, Lte 버전을 사용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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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글이 oneplus 7 pro에 대한 짤막한 사용기이다.

 

이 전에 사용하던 스마트 폰은 갤럭시 노트 FE 였고. 거의 2년 정도를 만족스럽게 사용했었다.

 

사실 아이들 사진 찍는 것만 아니었으면 노트 FE를 계속 사용했을 것이다.

 

노트 FE 이후 후속 기인 노트8 노트9 심지어 노트10에 이르기 까지 스마트폰에서의 구현되는 카메라의 발전은

놀라울 정도였다.

 

그러다 보니 어쨌든 최신 플래그쉽 스마트폰 구입으로 마음이 기울어졌고, 몇 가지 요건을 충족시키는 기종을 선택하게 되었다.

 

  * 고려사항에 대한 충족 여부

 

아이폰 플래그쉽

갤럭시 플래그쉽

화웨이 플래그쉽

원플러스 플래그쉽

노트FE보다 나은

카메라 성능

o 

o 

o 

o 

전면지문인식

(스크린, 물리)

x

o 

o 

o 

듀얼 유심

x(일부 해외판 o)

x (일부 해외판 o)

o (?)

o 

Volte 적용 

o 

o 

x

x

(별도 패치시 o)

통화녹음 가능

x

o 

x (?)

x

(별도 패치시 o)

 

듀얼 유심을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통화녹음이 가능하면서 예전부터 익숙한 전면 지문인식이 가능한 기종을 찾다보니 카메라는 다소 다른 기기에 비해 뒤쳐지는 것으로 알려진 ONE PLUS 7 PRO (현재는 후속기종인 7T PRO가 출시되어 있다)로 선택하게 되었다.

 

 

2. SPEC (ONE PLUS 7 PRO)

 

 스냅드래곤 855, 램 12GB(가장 높은 사양으로 구매함), 스토리지 256GB(확장 불가), 화면주사율 90hz

 (나머진 생략) 

 

 * 박스에는 투명케이스도 포함됨, 액정에는 기본적으로 보호지 부착되어 있음 (허접하지만 4개월 동안 그대로 사용 중)

 

3. 사용소감

 

(높은 주사율) 90hz라는 높은 주사율로 인하여 화면이 매우 부드럽다. 새롭게 출시된 모사 스마트 폰을 매장에서 보다가 화면이 다소 끊어진다는 느낌을 받아 결국 구매를 포기한 경험이 있을 정도로 높은 주사율이 주는 만족감은 생각보다 컸다.

 - 

 

(통화 녹음) 사실 통화 녹음만 가능했다면 아이폰을 구매했을지도 모른다. 탈옥이 가능한 IOS 버전이 탑재된 기기가 아니라면 아이폰에서 통화 녹음은 요원하다. 이제는 탈옥의 번거로움에서 벗어나고 싶다 보니 아이폰을 선뜻 구매하기가 꺼려졌다.

 

ONE PLUS 7 PRO 의 경우 간단한 패치만 하면 기기 자체의 전화 녹음앱을 활성화 시킬 수 있다.

그리고 아주 깨끗하게 녹음이 된다. 

 

(Volte) 통화 녹음 패치에 비해서는 조금 복잡한 작업이 추가되어야 한다. 하지만 공개된 팁을 하나씩 따라가다 보면 이 또한 어렵지 않게 작업이 가능하다. 외산폰 치고는 Volte 패치 작업이 아주 쉬운 편이다.

이러한 팁을 공개해 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Volte 패치 사 아래와 같이 로고가 뜬다. 1번 2번 심 둘다 Volte 패치가 되어 있기 때문에 숫자 1,2가 위 아래로 보인다.

 

 - Volte 패치 방법 : https://cafe.naver.com/refurbishfactory/176462 (리퍼비쉬팩토리 카페의 머실리스 님 글)

       < 필자의 경우 윗 글에 따라 Xiaomi Mi 9 EFS 패치 파일까지 설치한 후에 완벽한 Volte 사용이 가능했다.

   

 

 - 듀얼유심 사용시 패치 팁 :  1번심과 2번심의 패치파일 구분은 2번심에는 "_Subscription01" 가 붙는다.

                                      예를 들어 1번 심 파일이 andsf.xml 이면 2번 심 파일은 andsf.xml__Subscription01 가 된다.

 

(호환성) 공홈에서 구입을 하다 보니 글로벌 버전의 롬(산소 롬)이 들어가 있고, 익히 알려져 있다시피 정말 구글 순정에 가장 가까운 롬이라 할 수 있다. 따로 루팅을 하지 않다 보니 금융앱을 비롯한 앱 사용 및 설치에 특별히 제한은 없다.

 

 

(카메라) 구글 카메라 앱을 설치해서 사용할 경우 나이트 모드에서 좀 더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일반 적인 경우에는 아무래도 ONE PLUS 7 PRO 의 순정 카메라 앱이 사용하기가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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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삼성도 스마트 워치 시장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내 놓고 있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렇지만 나름 색깔있는 스마트 워치가 있으니 바로 '페블'이 그것이다.

 

페블사는  페블 오리지날 부터 시작해서 페블스틸, 페블타임, 페블타임스틸, 페블라운드 등 여러제품을 출시해 온 대표적인 스마트워치를 만들고 있는 회사이다. 

 

 

< 페블 스틸은 흑백만 지원되는 기기이다 >

 

출시된 지는 좀 되었지만, 얼마전에 가성비가 좋다고 알려진 페블스틸을 구입했다.

미개봉 제품도 8만원 정도면 구입할 정도로 저렴하지만,

 

안드로이드폰에서도 아이폰에서도 완벽하게 알림 수신이 가능하며, 흑백이지만 가독성이 좋으며, 비록 페블사가 한글은 지원하고 있지 않지만 개인들의 노력으로 한글폰트가 공개되어 있어 한글 표시도 전혀 지장이 없다.

 

  * 한글폰트 지원 페이지 (2.9.1 버전은 nk04 버전을 다운받아 페블앱을 통해 설치하기만 하면 한글이 표시된다)

 

배터리도 4-5일 정도는 지속되니 충전의 귀차니즘에서 벗어날 수 있다.

펌웨어는 2.9.1 버전을 사용중이다. 3.x 버전을 사용하면 timeline 지원 등 기능적으로 향상이 있지만

배터리쪽 이슈가 보고되고 있어 그냥 2.9.1 버전을 사용중이다.

한번 올리면 하위 버전으로는 못 가는 걸로 알고 있다.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 필자로서는 아이폰 화면에서 나타나는 모든 메세지 (전화, 메세지, 왓츠앱, 네이버 카페 새글 알림 등)를 페블 스틸에서 진동으로 알려주니 상당히 실용적이다.

 

사각이고 약간 두꺼운 것 같지만 막상 팔에 차면 이질감이 별로 없다. ^^ 그래도 누가봐도 스마트워치 같은가 보다..

애플워치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으니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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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사용하는 이유, “옴니포커스(Omnifocus)”


다양한 일정관리, 할일관리 프로그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옴니포커스(Omnifocus)개인적인 측면에서 가장 유용성이 높은 어플이자, 나로 하여금 ios를 떠나지 못하게 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옴니포커스는 일정관리보다는 할일관리의 성격을 가진 어플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어떻게 부르더라도 상관이 없다는 생각이다. 일정관리 목적으로도 할일관리 목적으로 다 사용이 가능하기에. GTD 개념에 너무 얽매이지 않아도 좋지 않은가?


스마트폰이 보편화되기 이전에는 PDA(Palm, Wm device 등)의 주요 활용도 중의 하나가 일정관리였다.

개인적으로는 Palm용 어플인 WP+, M.planner를 좋아했다. 작동방법이 심플하면서도 한 눈에 주/월간 일정과 할일(Todo)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이 장점이었다. 물론 보다 다양한 기능으로 중무장한 외산 어플들도 있었지만 직관적이고 심플한 면에서 사용자 친화적인 두 어플을 따라오지는 못했다.



오프라인 모드의 PDA에서 온라인 모드의 스마트폰 환경으로 변화되면서 일정관리(Todo 포함) 어플들은 다양해지고 품질도 좋아졌다.

  

<대표적인 일정관리 프로그램>


   △ Event, Todo, Note 관리 : Pocket Informant(안드로이드, IOS), VCOrganizer(안드로이드, 아웃룩 완벽 싱크) , Jorte(안드로이드)

   △ Event, Todo 관리 : Planbe(IOS),

   △ Todo 관리 : Omnifocus(IOS), Wunderlist(안드로이드, IOS)

   △ Event 관리 : Fantastical(IOS)



필자는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할 때는 VCOrganizer를 메인으로 사용했으며, 아이폰에서는 Omnifocus와 Fantastical의 조합을 이용하고 있다.


아마도 대부분의 유저들은 효율적인 일정관리를 위하여 하나의 화면에서 event 와 todo 를 동시에 보고 관리를 하는 것을 원한다.


그런점에서 대표적인 Todo 관리프로그램인 Omnifocus는 해당앱에서 event를 직접 생성할 수 없는 약점이 있을 수 밖에 없다. 또한 Todo 관련 어플임에도 불구하고 다소 복잡해 보이는 기능과 높은 가격도 어플 구입을 망설이게 하는 요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Omnifocus만이 주는 효용성에 소위 일정관리를 함에 있어서 가장 훌륭한 툴이라고 추천한다.


옴니포커스(Omnifocus)의 기본 화면


옴니포커스를 시행하면 상기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Inbox, Flagged, Projects, Nearby, Contexts, Review 화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 화면에서 화면을 아래로 당기면 숨겨진 메뉴가 나온다. 상단에 Sync, Setting, Search 메뉴가 추가로 나오며

그 아래 Default, All Perspectives 선택 메뉴를 볼 수 있다. All Perspectives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하단에 Completed, Changed 메뉴가 추가로 생겨 완료된 일정들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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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6s, 6s+ 이 시장의 주력제품이 되었고, IOS의 버전도 9 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전히 아이폰 5S 와 IOS 8.1.2에 머물고 있다.

 

5S 32GB 골드에서 5S 64GB 실버로 바꿔 사용하는 정도의 소소한 변화가 있긴 했었다.

가능했다면 iOS도 7.1.2를 유지했을건데 어쩔 수 없이 강제 업데이트를 당하는 바람에 아쉽지만 8.1.2를 사용중이다.

여하튼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나에게 탈옥은 필수로 여겨진다.

 

 

 

< 탈옥 후 트윅 적용 화면 > 상단바 변경, 하단독 아이콘 갯수 변경, 아이콘 위치 원하는 형태로 배치 등

 

 

 

 

편리함과 불편함이 공존하는 탈옥을 굳이 하는 이유는

 

 

  1. '전화기'로서 기능 확장

 

    ㅇ "초성검색이 없는 아이폰의 전화앱은 정말 나한테는 불편하다."

 

        물론 여러 초성검색 어플이 있지만, 이들 어플들은 통화이력에서 수발신 현황을 모두 보여주지 못하기에 탈옥을 통해 해결할 수 밖에 없다.

 

        <관련시디아앱> kuaidial

 

kuaidail 설치시 전화앱 화면 (Novoicemail 트윅 추가)

 

 

 

    ㅇ "업무상으로 통화녹음을 할 필요성이 있다."

 

        망할놈의 아이폰의 경우 탈옥을 하지 않으면 통화녹음은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

 

        <관련시디아앱> Call Recorder

 

    ㅇ " 의도하지 않은 터치로 전화가 걸리는 상황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

       

        진짜 걸려서는 안되는 사람한테 전화가 발신되는 경우를 종종 발견하기에 이를 방지할 앱이 필요하다. 역시 순정에서는 불가능하다.

 

        <관련시디아앱> Confirm2Proceed

          * (참고) 7.1.2 까지 잘 사용하던 AsktoCall 은 8.1.2에서 작동이 안된다.

 

 

confirm2procced 적용 화면

 

 

    ㅇ "전화 수신시 스팸인지 확인하고 싶다"

 

       <관련시디아앱> Caller

 

 

 2,  제스처 기능 확장

 

    ㅇ "원하는 앱이나 기능을 제스처로 편리하게 사용하고 싶다"

       

      쓱싹 문지거나 누르거나 하는 동작만으로 아이폰을 원하는 대로 제어하고 싶다면 역시 탈옥을 할 수 밖에 없다.

 

       <관련시디아앱> Activator

 

 

 3. 편리한 키보드 사용

 

    ㅇ "좁은 화면에서 쿼티는 불편하다"

 

      ios 8 이후 써드파티 키보드 사용이 가능해져 입맛에 맞는 앱을 설치하면 이제 천지인, 나랏글 등을 원하는 대로 설정이 가능하지만, 역시나 ios7까지 유일한 대안이었던 유키키보드가 가장 편했기에 완벽히 지원이 되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ios 8.1.2 에서도 유키키보드를 사용중이다.

 

      * 써드파티 한글키보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키프로를 사용하는 이유는 "SwipeSelection"이 써드파티 키보드상에서는 제대로 구현되지 않기 때문이다. 텍스트를 입력하는 도중에 커서를 앞뒤로 쉽게 움직이기 위해서는 SwipeSelection을 이용할 수 밖에 없다. 막상 해보면 키보드상에서 커서를 누르는 것과 천지차이 임을 알게 된다.

 

       <관련시디아앱> Yookey PRO

       <관련시디아앱> SwipeSelection

       <관련시디아앱> SwipeShiftCaret

 

 

 4. 기본 웹브라우저 변경

 

    ㅇ "사파리 대신 다른 브라우저를 기본으로 사용하고 싶다"

 

       사파리도 훌륭하지만, 머큐리나 아이캡 등 써드파티 브라우저를 기본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싶다면 역시나 탈옥은 필수다. 8.1.2에서 유키프로 설치시 사파리 검색창에서 입력이 안되는 문제가 있어, 아이캡을 기본 브라우저로 변경하여 사용중이다.

 

       <관련시디아앱> Browser Changer

 

 5. 가상 홈버튼 사용

 

    ㅇ "멀티태스킹을 창을 열때 홈버튼을 두번 누르는 것이 번거롭다"

 

       가상 홈버튼 앱을 사용하여 버튼위에 잠시 대고 있는 것만으로 멀티태스킹 창을 불러올 수 있는 것은 생각보다 편리하다. 

 

       <관련시디아앱> VirtualHome

 

  6. 기타

 

    ㅇ 폰트 변경<관련시디아앱 : BytaFont2>, 상단바 설정<관련시디아앱 : Cloaky>, 노크온 기능 설정

       <관련시디아앱 : SmartTap>, 종전 실행앱으로 전환  <관련시디아앱 : LastApp>, 

 

** 그럼에도 불구하고 탈옥시 금융앱 사용에 제한 (hidejb 판매 중지 후 애로사항이 있음)이 많으며,

    다양한 트윅들 설치로 불안정할 우려는 언제나 있다.

 

** 상기 내용은 ios 8.1.2 까지의 사항으로 그 이후 ios 버전에서는 일부 내용이 상이할 수 있음 

 

** 각각 앱에 대한 상세 내용은 추후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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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프리3를 사용하면서 가장 애로사항은 역시나 앱의 부족일 것이다. 아이폰의 앱스토어 등에 비하면 쓸만한 어플은 거의 없다고 보는 것이 맞다.

 

그나마도 app catalog의 국가 설정을 미국으로 해야만 쓸만한 앱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최초 미국이 아닌 다른 국가로 설정을 해 버리면 그 다음부터는 방법이 없다.

더불어 미국으로 설정이 된 경우라도 유료앱 구입에 필요한 계정설정을 못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필자도 유럽에 출신된 프리3(언락폰)를 구해서 사용중이었던데 기본적으로 앱카다로그는 미국으로 설정이 되어 있어 프리앱들을 다운받는데는 문제가 없었는데 유료앱을 구매할 방법이 없었다.

위 사진속의 "프리퍼런스 앤 어카운트"항목이 전혀 활성화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존의 언락폰에서 앱카다로그 설정팁으로 나온 것들을 수도 없이 반복했지만 불가능했다.(일주일동안 리닥터만 몇번을 했는지 모른다.)

그러다가 webos 커뮤니티에서 app catalog의 국가설정을 바꾸는 프로그램을 보고 되었고,

이를 적용한 결과 app catalog의 지역을 미국으로 제대로 변경할 수 있었다.(만세)

 

유료앱 구매를 위한 카드등록도 만만치 않았다. 미국내 빌링어드레스가 제대로 있는 카드여야 등록이 되는 것 같았다.

결국 비자 기프트 카드를 구입하고서야 유료앱을 구매할 수 있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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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액정 후지네."

팜프리3를 처음 본 옆의 동료가 한 말이다.

나름  팜프리 시리즈 중에는 가장 좋은건데 말이다.

(엄밀히 말하면 그냥 프리3라고 표현해야 맞겠지만)


어쩌면 시간의 흐름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뉴튼을 만나면서부터 Palm의 열혈 매니아가 되었고, 클리에, 각종 HPC를 다루면서 남들보다 새로운 디지털 제품들을

앞서 사용해왔었는데,  나도 나이가 들고, 팜os도, wm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면서 모바일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점점 떨어진게 이유인지도 모른다. 아이폰, WP을 채택한 디바이스들은 나의 구미에 딱 떨어지는 것들은 아니었다. 뭔가 조금씩 빠지거나 불편한 시스템이었다. 


결정적으로는 아이폰4S를 리퍼받는 바람에 탈옥을 할 수 없었던 상황적 조건이 가장 큰 이유였을 것이다.(잘 쓰던 탈옥폰에서 비탈옥폰을 쓰자니 도저히 불편해서 못쓰겠던..) 하필이면 IOS6의 탈옥을 며칠 앞두고 팜프리3를 메인으로 삼기로 결정했으니 말이다. 안녕 아이폰4S~~ 


팜프리3를 옆에 두고도 메인으로 삼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했다.

아무래도 최근의 모바일디바이스에는 한참 뒤떨어지는 하드웨어, 그리고 구동되는 앱이 제한적인 점 등은 아무리 매니악한 나로서도 쉽게 팜프리3를 곁에 둘 수가 없었다.



최소한 PIMS 기기로서의 안락함(?)과 메신저의 기능이 필요했다. 멀티미디어는 필요없다고 하더라도.

그래서 아래와 같은 조건이 필요했다. (아이폰 4S사용시 나는 맥북에어와 옴니포커스로 연동시켜 투두를 관리했다. 비싸지만 너무 완벽한 시스템이었다.)



Best :      1) 팜데스크탑과의 직접 캘린더, 투두, 메모 등이 싱크될 것

                2) 팜의 캘린더 정도는 아니더라도 편하게 일정을 보고 관리할 수 있는 어플이나 뷰어가 있을 것

                3) 메신저로 와이프랑 연락이 가능할 것

    

Better :   1) 아웃룩과의 캘린더 투두 싱크, 메모는 별도로 싱크가 되어도 무방

                2) 메신저로 와이프랑 연락이 가능할 것



테스트결과 Better 정도의 상황이었다. ^^


사실 나는 팜데스크탑을 통한 일정, 투두, 메모관리가 가능하길 원했고(팜 데스크탑만큼 직관적인 일정관리 프로그램은 못 보았다), 싱크를 가능하게 해 주는 비싼 어플(companionlink)을 구매할 의향도 있었지만 테스트 결과 그리 편한 시스템은 아니었다. 팜프리3에도 무리가 가는 듯 했고. 


그래서 팜데스크탑과의 싱크는 포기하고 아웃룩 체제로 가기로 했다. 더불어 기존에는 사용하지 않던 toodledo.com을 통한 투두관리를 하기로 했다. 메모는 webos에도 에버노트가 있기에. 여차하면 에버노트로 사용하기로 했다.


구글과 아웃룩은 캘린더싱크로 연동, 투들두와 아웃록도 싱크프로그램으로 연동, 

pre3와 구글 캘린더와 연락처 연동, pre3와 투들두는 'done'(투들두와 연동되는 앱)으로 연동하도록 했다. pc에서 아웃룩 열고 캘린더랑 투두를 때려 넣으면 되었다. 아웃룩과 메모 연동은 불가능한해서 결국 포기하고 필요하면 에버노트를 사용하기로 했다.(E NOTE라는 프리3 앱 구입)


당연히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를 쓰면 더 편한데 왜 굳이 pre3를 구입해서 이런 귀찮은 작업을 할까 할까 싶기도 하지만 pre3의 대쉬보드에서의 정보를 접하는 것이 생각보다 효율적이고 편한시스템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 팜보다는 여전히 불편하지만)


정작 메신저가 문제였다. 국내 웹오에스 커뮤니티에서는 skype 정도가 그나마 쓸만하다는 글이 대세였고, 구글톡은 수시로 로그아웃이 되는 현상으로 사용하기 어렵다는 글이 다수의 의견이었다. 검색을 통해 결국 대체 메신저를 찾을 수 있었다. 


난 카카오톡을 싫어한다. 요즘은 신발이 날라다니던데, 카톡 연계한 게임도 싫고, 그와 관련된 메세지를 지인으로부터 받는 것도 싫다.(게임관련 메세지는 수신안하는 것으로로 설정을 하면 되지만, 왠지 야박한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아이폰 쓸때도 정작 필요한 사람들과 왓츠앱을 통해 이야기를 했었다.

왓츠앱이 공식적으로 웹오에스를 지원해 주면 금상첨화였겠지만 그럴리는 만무하고, 다만 왓츠앱과 메세징이 가능한 어플을 해외 커뮤니티에서 찾을 수 있었다. 정말 완벽하게 왓츠앱과 메세징이 가능하다.


이로써 최소한의 조건이 충족되었다. 그러나 정말 무시무시한 난관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hp의 app catalog(앱스토어)에서 유료앱을 구입하는 것이었다. 수없는 삽집을 해야했던.. 사실 유료앱 구입이 가능하고서야 실사용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다음편에 계속)



Posted by Why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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