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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3.23 할일관리, 옴니포커스 (Omnifocus) 1

아이폰을 사용하는 이유, “옴니포커스(Omnifocus)”


다양한 일정관리, 할일관리 프로그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옴니포커스(Omnifocus)개인적인 측면에서 가장 유용성이 높은 어플이자, 나로 하여금 ios를 떠나지 못하게 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옴니포커스는 일정관리보다는 할일관리의 성격을 가진 어플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어떻게 부르더라도 상관이 없다는 생각이다. 일정관리 목적으로도 할일관리 목적으로 다 사용이 가능하기에. GTD 개념에 너무 얽매이지 않아도 좋지 않은가?


스마트폰이 보편화되기 이전에는 PDA(Palm, Wm device 등)의 주요 활용도 중의 하나가 일정관리였다.

개인적으로는 Palm용 어플인 WP+, M.planner를 좋아했다. 작동방법이 심플하면서도 한 눈에 주/월간 일정과 할일(Todo)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이 장점이었다. 물론 보다 다양한 기능으로 중무장한 외산 어플들도 있었지만 직관적이고 심플한 면에서 사용자 친화적인 두 어플을 따라오지는 못했다.



오프라인 모드의 PDA에서 온라인 모드의 스마트폰 환경으로 변화되면서 일정관리(Todo 포함) 어플들은 다양해지고 품질도 좋아졌다.

  

<대표적인 일정관리 프로그램>


   △ Event, Todo, Note 관리 : Pocket Informant(안드로이드, IOS), VCOrganizer(안드로이드, 아웃룩 완벽 싱크) , Jorte(안드로이드)

   △ Event, Todo 관리 : Planbe(IOS),

   △ Todo 관리 : Omnifocus(IOS), Wunderlist(안드로이드, IOS)

   △ Event 관리 : Fantastical(IOS)



필자는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할 때는 VCOrganizer를 메인으로 사용했으며, 아이폰에서는 Omnifocus와 Fantastical의 조합을 이용하고 있다.


아마도 대부분의 유저들은 효율적인 일정관리를 위하여 하나의 화면에서 event 와 todo 를 동시에 보고 관리를 하는 것을 원한다.


그런점에서 대표적인 Todo 관리프로그램인 Omnifocus는 해당앱에서 event를 직접 생성할 수 없는 약점이 있을 수 밖에 없다. 또한 Todo 관련 어플임에도 불구하고 다소 복잡해 보이는 기능과 높은 가격도 어플 구입을 망설이게 하는 요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Omnifocus만이 주는 효용성에 소위 일정관리를 함에 있어서 가장 훌륭한 툴이라고 추천한다.


옴니포커스(Omnifocus)의 기본 화면


옴니포커스를 시행하면 상기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Inbox, Flagged, Projects, Nearby, Contexts, Review 화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 화면에서 화면을 아래로 당기면 숨겨진 메뉴가 나온다. 상단에 Sync, Setting, Search 메뉴가 추가로 나오며

그 아래 Default, All Perspectives 선택 메뉴를 볼 수 있다. All Perspectives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하단에 Completed, Changed 메뉴가 추가로 생겨 완료된 일정들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Posted by Why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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