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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3.28 매킨토시 플러스


요즘은 MAC 이라고 부르는게 익숙하다. 맥북에어, 맥북프로...

로고는 흰색..


예전엔 '매킨토시', '파워북' 제품라인이 있었고.. 그때는 애플의 로고도 무지개 색상이었다. ^^

여전히 가슴뛰게 하는 무지개 로고..



책상 한 켠에 있는 매킨토시 플러스를 가지고 즐거운 시간을 갖곤 한다.

하드 없이 플로피로만 작동이 되는 정말 오래된 녀석이다. 조용하게 구동되어서 더욱 좋다.








'데자뷰' 라는 무려 30년 전에 만들어진 게임을 가끔 한다.

커피 한잔 놓고 매킨토시랑 싸워본다. 뒤집어진 카드 중에 같은 그림 두 장은 골라 없애 나가는 게임이다.


사각마우스 클릭을 할 때마다 뭔가 힐링이 되는 느낌이다.

오래된 녀석이라 망가지지 않게 관리를 해 주어야 할 듯 하다. 방심하면 언젠가는

이런 소소한 기쁨을 못 누릴테니.


정말 상태 좋았던 ibm Thinkpad 220 도 약간의 방심으로 화면에 문제가 생겼다.

전용 케이스에 넣어 두었더니 케이스가 삭아서 본체 상판에도 지져분한 흔적으로..여튼


플러스는 잘 아껴줘야 겠다. ^^









Posted by Why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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