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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HD2로 촬영



안국역에서 인사동 들어가는 초입에 있는 솥밥집.
대학때부터 잘 가던 곳으로 인사동 거리를 걷게되면 어김없이 들리곤 한다. 솥밥에 꼬치구이 그 맛이 일품이다.
오늘도 점심은 양송이랑 해물이 들어간 솥밥에 멧돼지 꼬치구이를 시켜서 먹었다. 
(양송이 솥밥 1인 15,000원 꼬치 개당 4,000원 ㅎㅎㅎ)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연세 지긋한 분부터 젊은 층까지 조그마한 가게를 가득 채워, 세월은 흘러도
그 인기는 여전함을 느낄 수 있다. 

인사동이 변해도 여전한 곳, 조금. 
넌 그대로인데 인사동도 나도 시간의 흐름에 몸서리 치는구나. 



Posted by Why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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