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etc
[일드] 砂の器
Whyplus
2004. 11. 11. 17:10
며칠전에 '프라이드(키무타쿠주연)' 보고 나서 오늘 '모래그릇'1편을 보았다. 프라이드는 기존의 키무라의 드라마와 별반 다를바 없어서 실망을 했는데 나카이 주연의 모래그릇은 피아노 선율과 영화라고 착각할 만한 영상이 시간의 흐름을 잠시나마 잊게 해 줄 정도로 1회부터 숨을 죽이게 했다. 10편까지 끊임없이 달려갈 것 같다..^^
예전에 '마지막 사랑'에서 보였던 나카이의 모습과는 훨씬 달라보여서 더욱 기대를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