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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여유

Whyplus 2009. 9. 14. 20:59


  늘 정신없이 필기구 등으로 뒤덮여있던 책상을 간만에 필요한 것으로만 채웠더니 왠지 여유로워 보인다.

무채색 같은 내 삶도 여유로움으로 넘치길 기대해보며.

오늘 로즈허브랑 채송화 화분을 사왔다. 원래는 며칠 집을 비운사이 죽어버린 녀석들을 사와서 기존의 화분에 채울려 했었는데 막상 꽃집에 가서는 엉뚱한 것을 사왔다. ㅎㅎㅎ


ps. 다루기 힘든 카메라 contax N-digital 로 찰칵 (찍사가 별로라..)
     포커스 맞추기도 힘든 카메라네..어쨌든 첫샷..막샷이군..ㅠㅠ